햇빛소득마을과 계통햇빛소득마을은 무엇이 다를까? 지원대상·사업방식 비교

최근 정부가 계통햇빛소득마을이라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기존의 햇빛소득마을과 무엇이 다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름이 비슷해서 같은 사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출발점과 지원방식이 다릅니다.
핵심만 먼저 정리하면
햇빛소득마을은 전국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
이고,
계통햇빛소득마을은 송전망 주변지역 지원과 주민 태양광 사업을 연결한 모델
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2026년 햇빛소득마을은 이미 실제 공모와 선정이 진행 중이지만, 계통햇빛소득마을은 2026년 10월 기준 제도개선과 선도사업 발굴 단계입니다.
먼저 햇빛소득마을이란?
햇빛소득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여기서 발생한 발전수익을 마을과 주민에게 환원하는 에너지 자치 모델입니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2026년에 500개 이상 마을 선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구조는
마을 주민 참여
→ 태양광 발전소 설치
→ 발전수익 발생
→ 마을 복지·주민소득으로 환원
입니다.
햇빛소득마을은 어디에 만들 수 있을까?
햇빛소득마을은 송전탑이나 송전선로 주변에만 만드는 사업이 아닙니다.
마을 여건에 따라
- 유휴부지
- 공공부지
- 저수지
- 농지
- 건물 지붕
- 마을회관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도 마을 유휴부지와 공공부지, 저수지, 농지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큰 특징은
특정 송전망 주변지역으로 대상이 제한되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계통햇빛소득마을은 무엇일까?
계통햇빛소득마을은 송전망이 지나가는 주변지역에서 주민들이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발전수익을 지역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 모델입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10월 21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하위법령 및 관련 고시 개정안
을 발표하면서 계통햇빛소득마을 선도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시작점이다
두 사업 모두 주민참여형 태양광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점이 다릅니다.
햇빛소득마을
마을이 태양광 사업을 하고 싶다
에서 시작합니다.
계통햇빛소득마을
송전망 주변지역 지원과 태양광 사업을 연결한다
에서 시작합니다.
즉 계통햇빛소득마을은 송전망 주변지역이라는 조건이 핵심입니다.
표로 보면 차이가 더 쉽다
| 구분 | 햇빛소득마을 | 계통햇빛소득마을 |
|---|---|---|
| 핵심 목적 | 주민 태양광 발전수익 지역환원 | 송전망 주변지역 상생 + 태양광 수익 |
| 주요 대상 | 전국 마을공동체 | 송전망 주변지역 마을 |
| 주요 부처 | 행정안전부 | 기후에너지환경부 |
| 출발점 |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 | 송전망 주변지역 지원 |
| 지원 구조 | 공모·금융·인허가 등 | 지방정부 지원금 + 태양광 설치 연계 |
| 송전망 주변 조건 | 필수 아님 | 핵심 조건 |
| 사업 상태 | 실제 공모·선정 진행 | 제도개선·선도사업 발굴 단계 |
| 발전수익 | 마을복지·주민소득 등에 활용 | 송전망 주변 주민 공동수익 구조 |
| 계통연계 | 반드시 별도 확인 | 반드시 별도 확인 |
햇빛소득마을은 이미 2026년 공모가 진행되고 있으며 1차로 86개 마을이 선정됐습니다.
반면 계통햇빛소득마을은 2026년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관련 개정안 입법·행정예고를 거치는 단계입니다.
송전망 1km당 20억 원은 어느 쪽일까?
이 부분은 계통햇빛소득마을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에 따라
가공송전선로 1km당 지방정부 지원금 20억 원
기준이 적용되며, 이번 개정안에서는 이 금액의 3분의 2 이내를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에 배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해당 마을이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면 설치비용을 우선 반영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1km당 20억 원을 마을이 직접 받는 건 아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1km당 20억 원이 개별 마을이나 주민에게 직접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히는
지방정부 지원금 기준
입니다.
이 재원 가운데 일정 범위를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에 배분할 수 있도록 하고, 태양광 사업을 하는 경우 설치비용을 우선 반영하는 구조입니다.
기존 햇빛소득마을에도 1km당 20억 원을 주나?
아닙니다.
기존 햇빛소득마을 전체에 1km당 20억 원 기준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금액은 국가기간 전력망 주변지역 지방정부 지원체계에서 나온 기준입니다.
따라서 일반 햇빛소득마을과 혼동하면 안 됩니다.
기존 햇빛소득마을은 어떤 지원을 받을까?
2026년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주민공동체가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 사업선정
- 인허가
- 금융지원
- 사업추진 지원
등을 연계하는 방식입니다.
행정안전부도 선정마을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허가와 금융지원 등 후속절차를 지원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계통햇빛소득마을은 어떤 지원이 핵심일까?
계통햇빛소득마을은 송전망 주변지역에 배분되는 지방정부 지원금과 태양광 사업을 연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구조를 단순화하면
송전망 건설
→ 지방정부 지원금
→ 주변지역 배분
→ 태양광 사업 추진
→ 주민 발전수익
입니다.
두 사업 모두 주민참여가 중요한가?
네.
두 사업 모두 주민이 참여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직접 태양광 발전소 운영에 참여하는 것이 기본 구조입니다.
계통햇빛소득마을도 정부가 후보마을을 발굴할 때 주민 참여 의향을 주요 조건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협동조합이 반드시 필요할까?
주민참여형 태양광에서는 협동조합 방식이 많이 활용됩니다.
하지만 두 사업 모두
무조건 협동조합만 가능하다
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계통햇빛소득마을은 아직 선도사업 발굴과 제도개선 단계이므로 최종적인 주민조직 방식은 향후 세부지침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존 송전탑 주변지역 지원사업과도 연결될까?
계통햇빛소득마을을 이해하려면 기존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제도도 같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행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는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 주민지원사업
- 주민복지사업
- 소득증대사업
- 육영사업
- 환경·안전·건강 관련 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행령상 지원사업은 기초행정지역 단위로 운영됩니다.
태양광도 기존 소득증대사업에 포함될 수 있다
기존 송전탑 주변지역 지원에서도 소득증대사업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태양광 같은 장기 수익사업과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은 이미 존재합니다.
이번 계통햇빛소득마을은 이러한 기존 주변지역 지원과 태양광 주민수익 모델을 더 적극적으로 연결하려는 방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송전탑 주변마을이 계통햇빛소득마을이 될까?
아닙니다.
정부는 선도사업 후보를 검토할 때
- 주민 참여 의향
- 부지
- 계통접속 가능성
- 사업화 가능성
- 예상 수익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송전탑이나 송전선로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동 선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햇빛소득마을은 송전망이 없어도 가능할까?
송전망 주변지역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려면 실제로 생산한 전기를 전력망에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한전 계통연계 가능성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즉
송전망 주변지역 조건은 필요 없지만
계통연계 가능성은 필요합니다.
두 사업 모두 결국 계통이 중요하다
햇빛소득마을과 계통햇빛소득마을 모두 태양광 발전사업이라는 점은 같습니다.
따라서 실제 사업에서는
- 변전소 여유용량
- 배전선로 여유
- 접속방식
- 발전소 위치
등을 검토해야 합니다.
송전탑이 근처에 있다고 해서 발전소 계통연계가 자동으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기존 햇빛소득마을을 준비 중이면 계통햇빛소득마을로 바꿔야 할까?
현재 단계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햇빛소득마을은 이미 별도의 공모와 선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계통햇빛소득마을은 아직 개정안 입법·행정예고와 선도사업 발굴 단계입니다.
따라서 기존 사업을 중단하고 새 제도로 바꿀 단계는 아닙니다.
송전망 주변 햇빛소득마을이라면?
기존 햇빛소득마을을 준비하는 마을이 동시에 송전망 주변지역에 해당한다면 향후 연계 가능성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공식자료만으로는
두 사업을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는지
또는
중복지원이 가능한지
확정적으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향후 시행령과 고시, 선도사업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사업비 구조도 다를 수 있다
기존 햇빛소득마을은 태양광 발전사업 전체의
- 사업비
- 금융
- 자부담
- 대출
- 발전수익
구조를 설계해야 합니다.
반면 계통햇빛소득마을은 송전망 관련 지방정부 지원금을 태양광 설비 설치에 우선 활용할 수 있는 구조가 추가됩니다.
따라서 초기 사업비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 기존 햇빛소득마을과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전수익을 주민에게 직접 나눠줄 수 있을까?
두 사업 모두 발전수익을 주민과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사용방식은 마을 사업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주민복지
- 마을 공동사업
- 취약계층 지원
- 지역주민 배분
- 마을기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햇빛소득마을도 발전수익을 마을복지와 주민소득에 환원하는 구조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역할도 다르다
기존 햇빛소득마을은 행정안전부가 중심입니다.
2026년 햇빛소득마을 공모도 행정안전부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면 계통햇빛소득마을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력망 정책과 연계해 추진합니다.
즉 소관 부처 자체가 다릅니다.
현재 사업 진행단계도 크게 다르다
햇빛소득마을
2026년 공모가 실제 진행 중이며 이미 선정마을도 나오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8월 1차 공모에서 86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통햇빛소득마을
2026년 10월 21일 정부가 정책 방향을 발표했고,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관련 개정안에 대한 입법·행정예고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즉 아직 전국 단위 신청공고가 열린 사업은 아닙니다.
주민 입장에서는 어떤 차이가 가장 클까?
주민 입장에서 가장 쉽게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 햇빛소득마을
우리 마을에 태양광을 설치해 공동수익을 만들고 싶다
라는 경우입니다.
계통햇빛소득마을
우리 마을에 송전망이 지나가고 있고, 주변지역 지원과 태양광 공동수익을 연결하고 싶다
라는 경우입니다.
우리 마을은 어느 쪽을 먼저 봐야 할까?
송전망 주변지역이 아닌 경우
기존 햇빛소득마을을 먼저 검토하면 됩니다.
송전망 주변지역인 경우
기존 햇빛소득마을과 함께 향후 계통햇빛소득마을 선도사업도 확인할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계통햇빛소득마을이 확정 시행된 사업이 아니므로 기존 햇빛소득마을 신청을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계통햇빛소득마을은 언제 신청할 수 있을까?
현재 공식자료에서는 전국 단위 신청기간이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방정부·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계통햇빛소득마을 선도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후보마을의
- 사업화 가능성
- 예상 수익
- 사업구상
- 주민 참여절차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확인해야 할 세부조건
현재 계통햇빛소득마을은 제도개선 단계이므로 다음 내용은 앞으로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 발전소 용량기준
- 지원한도
- 자부담 여부
- 주민조직 형태
- 협동조합 요건
- 사업자금 조달방법
- 기존 햇빛소득마을과 중복지원 여부
- 선도사업 선정기준
현재 기사나 보도자료만으로 이를 확정적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두 사업에서 공통으로 먼저 확인할 것
어느 사업을 추진하든 기본적으로 다음 사항이 중요합니다.
주민 참여
마을 주민이 실제로 사업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부지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해야 합니다.
계통
한전 계통연계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사업비
자부담과 대출, 지원금 구조를 검토해야 합니다.
운영주체
마을단체나 협동조합 등 발전소를 운영할 주체를 정해야 합니다.
햇빛소득마을과 계통햇빛소득마을 핵심 정리
햇빛소득마을과 계통햇빛소득마을은 이름은 비슷하지만 지원대상과 사업 출발점이 다릅니다.
기존 햇빛소득마을은
전국 마을공동체가 주민 주도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발전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사업
입니다.
반면 계통햇빛소득마을은
송전망 주변지역에 배분되는 지원체계와 주민 태양광 발전사업을 연결하는 모델
입니다.
특히
가공송전선로 1km당 지방정부 지원금 20억 원의 최대 3분의 2 이내를 주변지역에 배분하고, 해당 마을이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면 설치비용을 우선 반영
하도록 제도개선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 20억 원은 주민이나 마을에 직접 현금으로 지급되는 돈이 아닙니다.
또 현재 기준
햇빛소득마을 = 실제 공모·선정 진행 중
이고,
계통햇빛소득마을 = 입법·행정예고 및 선도사업 발굴 단계
라는 차이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현재 햇빛소득마을을 준비 중이라면 기존 사업을 그대로 진행하고,
송전망 주변지역에 해당한다면 향후 계통햇빛소득마을 세부지침과 선도사업 공고를 추가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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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2026년 10월 21일 기준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 공식자료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계통햇빛소득마을 제도개선 발표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계통햇빛소득마을은 2026년 10월 22일~12월 1일 관련 개정안 입법·행정예고 예정 단계로, 아직 전국 단위로 확정 시행된 사업은 아닙니다.
※ 향후 지원한도, 발전용량, 주민조직, 중복지원 여부 등 세부조건은 최종 시행령·고시 및 선도사업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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